사경은 부처님의 설법(경전)이나 진언(다라니) 한 자 한 자에 온 마음을 담아 똑같이 쓰는 것으로 마음이 산란하면 사경의 진전이 없고, 망상을 피우면 사경에 오자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사경은 스스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지니는 것으로
사경을 통해 독송하고 더불어 보살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공덕행'의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쓰고, 배우면서
부처님께서 보이신, 대자대비하신 보살님들이 보이신
행원을 우리도 또한 닮고자 실천하고 서원하여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사경은 불보살님이 함께 기뻐하며 우리를 가피하고
다라니(진언)은 전생 업장이 소멸하여 다라니의 힘을 얻게 됩니다.
모쪼록 인연이 되신 불자님들께서는
매일 매일 하루 한 번이나 세 번
반드시 사경 하시고 이를 통해 불보살님의 가피와 공덕을 성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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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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