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GH_PARK) "내일은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라며 "참선이란 언행 하나하나를 깨어서 챙기는 것. 흔히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 하는데 실지 우린 하루에 오만가지 생각을 한답니다. 언행 하나하나를 챙기기 위해 저는 자신보다 제가 성취하고자 하는 비전만을 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라며 차분한 인사말을 건넸다.
또 부처님 오신 날을 준비하는 사진들도 눈에 띈다. 법찬스님(@Beob_Chan)은 "부처님 오신 날을 준비하면서 한 컷 했네요"라며 등을 달아놓은 풍경을 트윗했고 한석준 KBS 아나운서(@hansukjoon)는 "부처님 오시기 하루 전 북한산 승가사 입구"라며 친구의 이광용 아나운서의 생일을 축하하고 법찬스님께 "부처님 오신 날도 축하드립니다 스님"이라며 사찰 앞의 등 사진을 트윗했다.
또 허재현 기자(@welovehani)는 "곧 부처님오신날입니다. 요즘 도박파문 탓에 좀 시끄럽긴 하지만 여전히 묵묵하게 수행하시면서 덕을 베풀고 사시는 스님들이 참 많습니다. 존경의 마음을 담아 그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라며 일부 스님들을 둘러싼 항간의 파문을 넘어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성불암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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